[공연 리뷰] 너의 이름은 필름 콘서트, 영화감상하며 OST는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수원의 경기 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너의 이름은 필름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면서

OST가 나오는 부분을 모두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방식의 공연입니다.

​https://www.ggac.or.kr/?p=14_view&idSchedule=12393

경기아트센터

https://www.seoulfestaphil.com/

오케스트라 |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해당 공연은 성루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였는데,

지브리, 디즈니, 신카이 마코토 영화음악을 주제로 하여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정통 클래식보다 친근한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하여

클래식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오케스트라 팀으로 생각됩니다.

해당 공연들은 어린이들에게도 클래식에 친근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전체 영화를 온전히 감상하면서 감상하는 콘서트는 "너의 이름은"이 현재는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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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인천에서는 "너의 이름은 필름 콘서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NOL 티켓

 

 

 

 

 

 

 

 

경기 아트센터는 주차장도 넓직하고

로비도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공연전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카페가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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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가니 깨끗하게 꾸며진 공간이 있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며 여유롭게 쉴 수 있습니다.

의자수가 많지는 않은데 사람들이 대부분 1층에 머물러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은 영화상영시간과 동일합니다.

120분 공연에 인터미션없습니다.

1층 앞쪽에 VIP석은 정가가 14만원으로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면 많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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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이지만 무대가 넓지는 않아서

스크린의 아랫부분은 연주하는 사람들로 가려집니다.

영화가 끝난 후 앵콜 곡을 모두 세곡 연주하였고 컨튼콜 동안은 자유롭게 사진을 찍도록 해주었습니다.

사진에 배경은 "너의이름은" 포스터이지만

실제 공연중에는 영화가 그대로 상영되었습니다.

자막은 아래에 위치하지 않아서 자막이 사람들에게 가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스키린 아래부분에 사람들이 보여도 영화에 몰입을 크게 방해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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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리에 영화속 대사가 묻혀버리지 않게 하려는 이유인지

대사의 소리가 영화관에서보다 큰 느낌입니다.

보통 상황에서의 연주는 괜찮았는데

클라이막스나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연주소리도 크고 영화의 사운드도 커서

소란스런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

오히려 뒤쪽이 안정적인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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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연장 맨 뒤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과 비교해 보면

스크린의 꽉찬 정도는 물론 앞자리가 좋습니다.

 

너의 이름은 필름콘서트

 

2025년 4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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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 영화 내용 리뷰는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069511041

[영화 리뷰] 너의 이름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신카이 마코토 3부작중 "날씨의 아이"리뷰는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068082263

[영화 리뷰]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재난 3부작중 두번째

 

 

신카이 마코토 3부작중 "스즈메의 문단속"리뷰는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077558090

[영화 리뷰] 스즈메의 문단속, 국내개봉 일본영화 흥행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