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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강원 홍천] 알파카 월드, 가까이서 알파카 실컷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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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에 위치한 알파카월드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산림의 모습이 푸르르고 울창합니다.

입구에 카페와 기념품 판매점이 있습니다.

알파카 월드는 제법 넓습니다.

가파른 비탈길도 많아서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알파카 월드 곳곳에 동물먹기 자판기가 있습니다.

동물먹이 교환가능한 코인은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종이컵에 조~금 담기는 동물먹이는 천원입니다.

 
 
 
 
 
 

매표소를 지나 처음으로 나오는 곳은 알파카 놀이터입니다.

알파카들이 방목되고 있는데, 별다른 안전요원없이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알파카들은 사람들이 너무 익숙한듯 도망가거나 경계하지 않고 느긋이 돌아다닙니다.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열심히 먹는데,

하루종일 먹어서 그런지 일부 알파카들은 먹이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알파카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먹이를 손에 올려놓으면 와서 먹습니다.

쓰다듬거나 해도 별다른 거부반응은 없습니다.

알파카의 털색상이 다양합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곳은 안데스 생태 방목장입니다.

이곳에는 사람들과 분리된 팬스안에 알파카가 있습니다.

펜스 사이로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우 순하고 사람들 손바닥위의 먹이를 얌전히 받아 먹습니다.

먹이를 서로 양보하는 일은 없지만 과격하게 서로 싸우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안데스 목장을 지나면 아름드리 나무밑에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포토존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공간입니다.

6월의 날씨는 나무아래 그늘에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습니다.

더 올라가면 레스토랑, 카페, 사슴나라등이 나오지만 이미 많이 걸어서

더 가지는 않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히 간식과 음료를 할 수 있는 푸드코가 나왔습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고 안에는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군만두 떡뽁이(9,000원)와 알파카빵(7개, 4,900원)을 시켰습니다.

알파카빵은 슈크림과 팥이 들어 있는 붕어빵종류입니다.

귀여운 알파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염소, 양, 포니, 공작새, 토끼, 다람쥐, 사막여우, 카피바라, 독수리...

작은 동물원이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곳은 새의 정원입니다.

여기서 먹이를 손에 올려 놓으면 새들이 날아와서 쪼아 먹습니다.

아주 재미난 경험입니다.

 
 

기념품 가게에도 살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알파카 인형, 마그네트, 뱃지등에 귀여운 알파카들이 있습니다.

진짜 알파카털로 만든 인형들이 있습니다.

느낌이 엄청 좋은데 고가입니다.

전체를 다 돌아보지 않았지만 재미나고 즐거웠습니다.

2024년 6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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