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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경기 남양주] 로마옥 리버사이드, 강변의 이탈리안 푸드와 한옥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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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한강체육공원 옆으로 식당, 카페들이 모여 있습니다.

주말 점심에 초입부터 왕복 1차선의 좁은 도로에 차들이 줄지어서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남양주 한강체육공원 주차장이 제법 넓지만 자리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넓은 정원과 한옥집이 압도적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일까요?

예전에 부잣집의 한옥 별장을 리모델링 하였을까요?

이곳의 이력이 궁금합니다.

 
 

한강변이 보이는 테라스의 테이블도 멋지고

정원에서 바라보는 한옥채의 건물도 멋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은 카페로 키오스크 주문해서 커피등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식 카페보다는 쉬거나 웨이팅하는 공간으로 심플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뷰도 너무나 좋습니다.

 
 
 
 

1층에는 중정공간을 유리창으로 덮어 두었습니다.

화장실도 있고 중정 건너편 별채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1층의 메인 공간과 창가 테이블에서 바라본 정원의 모습입니다.

 
 

레몬 에이드 (8,000원)과 식전빵입니다.

식전빵이 갓 구워서(?) 따끈하게 나옵니다.

 
 

한우 라구 파스타 (23,000원)와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23,000원)입니다.

라구 파스타는 간이 짜게 되었습니다.

라구 소스 직접 만들었으면 무조건 맛있을텐데, 살짝 의아합니다.

봉골레 파스타는 바지락이 많이 들어 있고, 슴슴하게 맛이 괜찮았습니다.

바질 루꼴라 포르마지 피자 (22,000원)입니다.

루꼴라가 푸짐하게 올라가고, 살짝 씹히는 베이컨 조각과 프로슈토가 맛있습니다.

도우가 페스츄리여서 바삭하게 별미입니다.

2024년 6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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