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 춘천] 분덕스, 아치형 천장을 가진 멋진 카페 시골길 한가운데 덩그러니 멋스런 건물 하나가 지어져 있습니다. 벽돌로 쌓아 올린 야외 구조물과 야외 테이블도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내부 공간도 아주 멋스럽습니다. 높은 층고의 아치형 돔구조로 올라간 천장이 웅장한 느낌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은 느낌을 주는 실내입니다. 가구들도 원목으로 멋스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톤은 유지하지만 모두 다른 모양의 가구들로 자리마다 다른 분위기입니다. 커다란 달마시안 개 분덕이가 있습니다. 맥주잔에 얼음을 넣어 주었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진리이긴 하지만 얼음이라니 맥주가 싱거워집니다. 요즘 유행인지 이집 스타일인지 서빙 실수인지 따져보지는 못했습니다. 빅웨이브 맥주(9,000원)입니다. 라구 라자냐(24,.. 더보기 [강원 춘천] 스피드존, 초대형 놀이터와 보트 놀이기구 즐기기 2023년에 새로 오픈한 빠지입니다.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트 레이싱장과 붙어 있습니다. 옛날(?) 출발 드림팀같은 장애물 코스가 강물위에 떠 있어서 재미납니다.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즐기다 더워지면 강물에 뛰어듭니다. 구명조끼를 항시 착용하고 있어 안전합니다. 메가 슬라이드도 스릴 넘침니다. 워터파크급 스피드도 즐길 수 있고, 기다리는 줄도 없어서 좋습니다. 보트가 끌어주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놀이기구는 보트가 나갔다 오는 시간이 있으니까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건물에는 다양한 음료, 과자,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는 간식, 라면 및 라면 조리기가 있습니다. 1층, 2층에 모두 자리가 있는데 한 테이블에 2만원.. 더보기 [강원 춘천] 스피드존, 제대로 레이싱 카트 즐길 수 있는 곳 남이섬 근처 북한강 자락에 2024년 새로 오픈한 카트 레이싱장입니다. 655m 길이의 제대로된 트랙을 보유하고 있고, 최대 시속 60km/h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30km/h 제한으로 운행하였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트랙이 제대로입니다. 바로 옆에 빠지가 있어, 레이싱 후 빠지를 이용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600m 트랙을 보니 레이싱 욕구가 절로 나옵니다. 실내에 빌릴 수 있는 헬멧이 있고, 저희는 30km/h 제한이어서 헬멧은 필수가 아니었습니다. 전광판에 시작 시간이 나옵니다. 간단한 교육을 마친 후 레이스를 즐길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카트를 탑니다. 한바퀴 돌때마다 랩타임이 표시됩니다. 실제 레이싱 시간은 10여분 정도입니다.. 더보기 [강원 춘천] 삼악산 스카이워크, 산책하며 즐기는 춘천 전경과 이디야, 라라소프트 소개 삼악산케이블카를 타고 의암호를 건너 삼악산 중턱에 내리면 멋진 휴게소 건물과 산책길이 있습니다. 데크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오고 의암호와 춘천 시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산책길은 산속에 난 길을 가는 것은 아니고데크로 산책길을 만들어 절벽위를 지그재그로 천천히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어 특이합니다. 데크를 따로 올라가면 주상절리같은 기암괴석과 구불구불 자라난 소나무들이 있습니다. 험준한 산세이지만 데크를 잘 만들어 가파른 길이 없게끔구불구불 올라가면 힘들지 않습니다. 왕복 ~20여분이 걸립니다. 인공물인 데크를 만들었지만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노력이 보입니다. 큰 소나무나 돌무더기들이 데크가 올라가는 길 중간을 가로막더라도 뽑아내지 않고 살린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 더보기 [강원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의암호 바라보며 오르는 멋진 케이블카 날이 맑아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의암호와 삼악산의 뷰가 이미 충분히 좋습니다. 케이블카는 의암호 위를 날아 삼악산까지 올라갑니다. 케이블카 출발지점의 건물도 멋있게 잘 지었습니다. 케이블카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케빈은 5,000원씩 비쌉니다. 주말 오후지만 그렇게 붐비지는 않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일반 캐빈 3대당 1대꼴이라서, 대수는 적은데,많은 분들이 호기심에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줄이 길지 않았지만 꽤 기다렸습니다. (30분 이상)일반 캐빈줄은 쭉쭉 잘 빠져서 거의 기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내 최장 3.61km 답게 올라가는 시간이 제법 걸리고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하여 케이블카내 .. 더보기 [강원 춘천] 특색있는 인테리어의 카페, 분덕스 시골길을 한참 달려 나옵니다. 주소는 춘천이지만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가깝습니다. 외딴 곳에 덩그라니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훌륭합니다. 아치형 돔천장의 층고가 매우 높아 웅장함이 느껴지고, 가구나 장식이 고급스럽고 운치있습니다. 시골길에 덩그러니 위치하고 있습니다. 벽돌밑에 자리가 중세 성곽을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특이하고 이쁩니다. 실내공간이 넓직하고, 테이블당 거리가 상당히 멀어 서로 방해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거대한 사슴 조각이 특이합니다. 가구도 모두 제각각으로 다른 모양입니다. 문짝으로 만든 식탁도 독특합니다. 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 요즘은 이정도 분위기가 나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 같긴 합니다. 소고기 파이가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