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서귀포시] 인공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놀라운 대포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일반적으로 치밀한 흑회색이나 암회색의 현무암이나 조면암질 용암이 화산 분출 후 용암 표면의 균등한 수축으로 인해 생긴 수직방향의 돌기둥을 말한다. 이런 현상은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는 현상과 유사하며, 주상절리와 논바닥이 갈라진 모양을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함을 알 수 있다. 화산이 폭발하거나 분화구에서 마그마를 분출하면 지표에 나온 용암은 지표의 낮은 곳을 따라서 흐르게 된다. 마그마는 약 1,200℃ 정도로 높은 온도이며, 지표의 온도와 비교하면 매우 뜨겁다. 용암이 갑자기 지표에 흐르게 되면 양이 많으면 두껍게, 양이 적으면 얇게 흐르고, 얇은 것은 두꺼운 곳 보다 더 빨리 식을 것이다. 따라서 얇고 빨리 식은 것은 규모가 작고, 두껍고 비교적 서서히 식은 것은 규모가 크게 된다.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