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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 경치좋은 곳에서 국수 한그릇, 삼동소바 판교점 하늘이 아주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 삼동소바는 소바 전문점입니다. 기흥에 본점이 있습니다. ​ 나무로 된 커다란 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 넓직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나무 가구로 고급스런 느낌이 좋았습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푸른 산의 모습이 식사하면서 산속에 들어온 것같은 운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메뉴고르고 결재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짧은 커튼뒤로 주방이 보이는 구조인데, 평일 점심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인지, 종업원들이 서로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게 보이고 들려서 어수선한 느낌이 있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 ​ 매콤우육소바 정식 (16,000원)과 삼동 냉소바(10,000원)입니다. 매콤우육소바는 따뜻한 온소바이고 맑은 국물인데, 칼칼합니다. 정식에 같이.. 더보기
[경기 양평] 남한강변 바라보는 조용한 카페, 카페무르 건물자체가 그냥 사각형이 아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하얀 페인트에 노란 대문이 인상적입니다. ​ 통창으로 보이는 남한강변뷰에 걸리적 거리는 인공물이 없어, 시야가 확 트여 시원한 느낌입니다. ​ 아기자기한 의자들과 테이블이 있습니다. ​ 마당의 잔디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즘 벌써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에 있기는 힘듭니다. 그래도 큰 나무아래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아직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 날씨가 쾌청한 날에 한가로이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조용하고 뷰가 좋은 카페입니다. ​ ​ ​ 2023년 6월방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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