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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핑크빛 인테리어로 귀여운 이탈리안 식당 틴틴 강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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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강남역 사이의 번화하지만 약간 무질서하고 지저분한 거리 사이에

핑크빛 신세계입니다.

핑크빛 깨끗한 담장 사이로 들어가면 나오는 틴틴 강남점.

 
 
 
 
 
 

입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과감한 레드입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 좀 지난 2시 방문인데,

1,2층 모두 만석입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핑크와 레드로 꾸며진 코너가 있고,

유리온실처럼 꾸며진 코너가 있습니다.

통창이 있는 쪽은 직사광선이 비칠 때는 더울 것 같기는 하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

 

 

틴틴 2층
 
 

날이 더워 시원하게 스텔라 아르투아 (8,900원) 주문하였습니다.

 

 
 

마르게리타 피자 (13,900원) 입니다.

보코치니 치즈(?)가 잘 어울립니다.

모차렐라 치즈는 원래 물소유로 만드는데, 물소가 이탈리아에 처음 들어온 것은 7세기로, 이는 나폴리 남부의 습지를 일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로마제국이 붕괴되면서 배수 시설과 강이 막히게 되었고, 또한 말라리아가 유행함에 따라 물소와 그 땅들은 결국 버려지게 되었다. 물소유를 이용해 치즈를 만들었다는 기록은 12세기 이후에 나와 있으나 이것이 모차렐라 치즈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18세기가 되면서 버려진 습지를 다시 이용하게 되었고, 말라리아가 근절되면서 이탈리아 남부의 캄파니아(Campania) 지역을 따라 모차렐라 치즈가 널리 생산되었다.

1940년대까지 모차렐라 치즈 제조가 성행하였으나 나치가 퇴각하면서 물소 떼가 전멸되자 인도에서 다시 물소를 들여왔고, 이 물소들이 번식하여 현재까지 모차렐라 치즈를 만드는 데 쓰이고 있다. 모차렐라 치즈는 보코치니(Bococcini), 칠레지(Ciliege), 노촐리니(Nociolini), 노도니(Nodioni), 오발린(Ovalin)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산지 명칭 보호를 받으며 이탈리아 중남부의 7개 지역에서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차렐라 치즈를 ‘모차렐라 디 버팔로(Mozzarella di Bufal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모차렐라 치즈 [Mozzarella Cheese] (내 미각을 사로잡는 104가지 치즈수첩, 2011. 10. 15., 정호정)

 
 

통 베이컨 김치 파스타 (16,900)와 카이막 (서비스~)입니다.

통 베이컨이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김치 볶음밥 스러운데 김치와 파스타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습니다.

이날 손님이 많아 자리를 잡고도

음료, 식사가 나오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서비스로 카이막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나가는 길에 테이크아웃으로 파는 카이막 한통을 구입하였습니다.

(카이막 100g, 13,000원)

https://www.instagram.com/tteenteen_official/

 

2023년 8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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