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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m 인 대지산을 다녀왔습니다.
정자공원에서 시작했는데,
외딴 곳이고 등산로 시작하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서 다른 곳으로 올라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정자공원이 공원이 아니고,
묘지관리 사무소입니다.
여기서 출발하여 대지산 정상까지 700m입니다.
코스는 평이하여 어렵지 않게 정상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작은 산이지만 새소리도 많이 나고 나무가 울창하여
걷기에 좋았습니다.
대지산 정상부터 숫돌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걸었습니다.
숫돌봉(314m)은 따로 표지석은 없고,
작은 리본이 달려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모현능원농협지점으로 계속 걸었습니다.
중간에 네이버 지도에 표시된 사잇길로 내려왔는데,
네이버에 표시된 길이어도 작은 줄기의 길은 가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길이 좁고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낙엽이 수북하고
걷기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마을과 만나는 지점은 논밭이 있는데 길을 임의로 막아두어서
길로 빠져나오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가벼운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인 대지산이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기와집"에서 순두부를 먹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101881908
2023년 5월방문
등산기록은 Relive로 하였습니다.
Relive관련 상세 내역은 아래 링크로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25985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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