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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arvel

[디즈니+] 마블 메인 빌런의 개과천선? -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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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키 Loki

2021년 방영 (6부작)

Tom Hiddleston, 로키역

Owen Wilson, 모비우스역

Sophia Di Martino, 실비, 레이디 로키역

Gugu Mbatha-Raw, 라보나 렌슬레이어 판사역

마블 유니버스 영화 "어벤져스"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스핀 오프 드라마입니다.

로키의 뉴욕 침공이후, 영화에서는 로키가 어벤져스에게 지고나서

토르에게 이끌려서 아스가르드의 감옥에 들어가고,

"토르: 다크월드"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 드라마에서는 로키의 변종이 테서랙트를 이용해서 탈출하게 되는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멀티유니버스 개념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웬 윌슨이 드디어 마블 시리즈에 나왔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마블 세계관을 즐기신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저는 시즌2가 벌써 궁금합니다.

(스포 포함)

 

TVA: Time Variance Authority office (시간 변동 관리국)

오래전 다중 우주전쟁이 크게 벌어지고, 수많은 시간선들이 패권을 놓고 서로 싸우다가 모든 것이 무너질 위기에 처함.

그 때 전지전능한 타임 키퍼들이 나타나 멀티버스를 하나의 시간선으로 재편성해 평화를 지킴.

그것이 바로 신성한 시간선이며, 타임키퍼는 시간의 올바른 흐름을 보호하고 유지함.

타임키퍼가 만든 경로를 벗어나는 사람을 변종이라 부름.

경로를 벗어나면 넥서스 사건이 생기는데 그대로 두면 걷잡을 수 없이 시간 분기점이 생기며 또다른 우주전쟁이 발생하게 됨.

멀티 유니버스의 개념:

31세기 지구에 살던 과학자가 자기 우주 말고 다른 우주가 겹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

동시에 다른 우주의 변종들도 이를 깨닫고, 교류가 시작.

자연스럼 접촉 후 평화가 유지되나 결국은 서로 전쟁이 시작됨.

현실이 찢어지면서 괴물이 생기고, 이 괴물은 시공간을 삼킬 수 있음.

계속 존재하는 자 (He who remains)는 이 괴물을 무기화해서 다른 변종을 물리치고 멀티버스 전쟁을 끝냄.

시간선을 분리하고 시간 흐름을 관리하고 분기가 안생기게 하여 우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TVA와 타임키퍼등 효율적인 관료체계를 필요로 함.

제1화

(2022,New York)

2012년 영화 “어벤져스“ 장면으로 시작.

뉴욕 침공후 붙잡힌 로키는 우연히 테서렉트를 이용해 탈출을 하게 되는데,

TVA에서 나타난 B15(TVA 집행관)에게 로키는 힘도 써보지 못하고 잡혀가게 된다.

시간 변동선을 건드린 죄로 로키는 재판을 받고 처벌받아야 하는데,

TVA의 모비우스요원이 그를 이용해 TVA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건을 해결 하고자 한다.

로키는 탈출하려고 하다가 이곳에서 모든 탈출 시도가 허사임을 깨닫게 된다.

(1549, Aix-en-provence, France)

모비우스 요원은 사건 추적 중 나중에 단서가 되는 kablooie 과자 발견

제2화

(1985, Wisconsin)

모비우스는 TVA에서 쫒는 변종이 또다른 로키이기 때문에 로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79, Pompeii, Italy)

로키는 사건들을 조사하던 중, 종말 직전에는 아무리 시간선을 방해하는 행동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가설을 세우고 폼페이에서 확인한다.

(2050, 앨러바마 Roxxcart)

카블루이(kablooie) 과자와 종말이 겹치는 장소를 조사해 로키변종이 나타날 곳이 2050년 앨러바마임을 예상하여 침투함.

그러나 이미 준비를 한 로키 변종(실비)에게 TVA 요원인 C20과 B15이 매혹마법에 당한다.

제3화

실비는 TVA로 침투하고, 로키도 그녀를 따라감.

타임키퍼를 공격하고자 하지만, 렌슬레이어 판사에게 제지 당하고, 로키가 템패드(시공간이동기)를 작동하여 잡히기 직전 탈출한다.

(2077, Lmentis -1 )

그러나 실비와 로키가 탈출한 곳은 멸망하기 직전의 행성이고 템패드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실비는 현혹마법을 통해 TVA의 직원들이 모두 변종(variant)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이를 로키에게도 알려준다.

우여곡절 끝에 실비와 로키는 탈출을 위한 우주선에 접근하는데 성공하나,

우주선이 파괴되면 모든 희망은 사라진다.

제4화

행성으로 우주의 운석이 떨어지며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려는 때 갑자기 분기선이 치솟으며, TVA에서 이들의 위치를 눈치채고 두 사람을 체포하러 온다.

로키는 시간감옥에 갇히고, 우정출연 시프(영화 토르의 등장인물)가 등장한다.

시프의 머리카락을 자른 장난으로 로키는 그녀에게 여러대 맞게 되는데,

그 상황이 무한히 반복된다. 최후의 그녀가 하는말.

"You are alone. You always will be."

B15는 실비에게서 자신의 과거를 확인하게 되고, 진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실비의 현혹마법으로 과거를 기억해낸 C20을 렌슬레이어 판사가 제거한 사실을 모비우스도 알게 되고, TVA의 진실에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나 렌슬레이어 판사가 모비우스를 먼저 제거하고, 로키와 실비는 마침내 타임키퍼 앞에 선다.

마지막 순간, B15의 도움으로 로키와 실비는 타임키퍼를 제거하는데, 로봇이었다.

당황한 둘에게 판사의 급작스런 공격이 이어져 로키도 제거 된다.

 

제5화

판사는 사라진 이들이 죽은것이 아니고 보이드란 곳에 간 거라고 얘기해 준다.

보이드는 분기된 시간선의 끝으로 변종들이 제거되면 모두 그곳으로 간다고 알려준다.

실비도 템패드를 이용해 보이드로 가게 된다.

보이드는 거대한 구름괴물 알리오스가 모두를 집어 삼키는 곳이고,

로키는 자신의 수많은 변종들을 만나게 된다.

마침내 실비, 로키, 모비우스는 보이드에서 재회하게 되고, 실비는 매혹마술로 알리오스를 통해서 TVA 설립자를 찾아내기로 한다.

모비우스는 실비가 가져온 템패드를 이용해서 TVA로 돌아가고, 실비와 로키는 알리오스를 대면한다.

제6화

실비와 로키는 매혹주문을 통해 알리오스로부터 TVA 설립자의 집으로 안내된다.

시간의 끝에 있는 요새에 도착하고, 계속 존재하는 자(he who remains)를 만난다.

판사는 모비우스를 남기고 템패드를 써서 TVA를 떠난다.

계속 존재하는 자는 시간을 관장하게 된 본인과 멀티버스의 역사를 이야기해준다.

계속 존재하는 자는 실비와 로키에게 TVA를 맡아 달라고 제안하는데, 실비는 원래의 목적대로 그자를 죽이기를 원함.

실비는 반대하는 로키를 템패드를 이용해서 TVA로 보내고 실비는 결국 시간을 관장하는 자를 살해한다.

현실의 시간선이 분기를 시작하고 로키가 돌아온 TVA는 이미 다른 세계가 되어 있다.

다른 현실의 모비우스와 B15는 로키가 누군인지 모르고, 시즌1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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