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야나] 숲속의 초록과 파란 물의 조화, 림바 수영장

아야나 리조트는

아야나, 빌라, 세가라, 림바의 네가지 호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호텔이 독특한 수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호텔은 작은 버스인 트램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다른 호텔 투숙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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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바 수영장은 네개 호텔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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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층계형으로 위층부터 아래층까지 여러개가 있습니다.

제일 위쪽에 RIMBA Upper Pool이 있습니다.

이곳은 Adults only 로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란 물과 하늘, 초록색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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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층은 RIMBA Cabana Pool입니다.

이곳에는 실내 Cabana가 있고, 수풀속에도 Cabana가 여럿 위치하지만

유료시설입니다.

주변의 썬베드는 무료입니다.

이곳은 Adults only는 아니지만 투뷰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서,

조용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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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BA Lower Pool입니다.

Cabana Pool과 연결되어 있고, 어린이용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RIMBA 수영장 중에서도 가장 붐비는 곳입니다.

미끄럼틀과 다리 사이에 나무가 있어 그늘이 하루종일 비치는 곳은

썬베드가 몇개 없어, 일찍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Lower Pool 끝 다리를 지나면

작은 Bar가 나옵니다.

음료나 식사를 시켜서 바에 앉아서도 먹을 수 있고,

수중 테이블에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자리로 가져달라고 얘기하면 썬베드로 가져다 줍니다.

 

 

 

 

 

 

 

 

 

 

 

Lower Pool에서 나와 계단을 다시 올라면

RIMBA Three Monkeys Pool이 나옵니다.

조금 외진 곳에 있고, 규모가 작은 탓인지 매우 조용하고,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개인 수영장에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유유자적 하려면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옮겨다니면서 수영만 할 수 있는

물놀이 천국입니다.

힘들면 썬베드에서 낮잠도 자고,

칵테일, 맥주, 음료 시켜먹고,

배고프면 피자, 햄버거, 파스타등 메뉴가 있어서 썬베드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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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베드가 꽉찰만큼은 사람들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다른 곳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생겨서

빈 자리를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수영장에 비하면 너무나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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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