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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ip

[강원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의암호 바라보며 오르는 멋진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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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맑아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의암호와 삼악산의 뷰가 이미 충분히 좋습니다.

케이블카는 의암호 위를 날아 삼악산까지 올라갑니다.

 
 
 
 

케이블카 출발지점의 건물도 멋있게 잘 지었습니다.

케이블카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케빈은 5,000원씩 비쌉니다.

주말 오후지만 그렇게 붐비지는 않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일반 캐빈 3대당 1대꼴이라서, 대수는 적은데,

많은 분들이 호기심에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줄이 길지 않았지만 꽤 기다렸습니다. (30분 이상)

일반 캐빈줄은 쭉쭉 잘 빠져서 거의 기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내 최장 3.61km 답게 올라가는 시간이 제법 걸리고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하여 케이블카내 스피커로 나의 선곡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도 색다른 경험이긴 하지만 꼭 하지 않아도

사면이 통창이어서 경치 감상에는 일반 캐빈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에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도 더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월은 창문을 열수 있어서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기다릴때는 정원 6명을 꽉꽉 채워 보내서 일행이 아니더라고 같이 타야 한다고 적혀 있지만

이날은 일행만 태워 주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탈 캐빈줄은 더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좁은 공간에서 한참 올라가기 때문에 더 기다려도 일행끼리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정상의 모습입니다.

이디야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라라소프트가 있습니다.

산책로도 있어 15분정도 걸으면 스카이워크가 있는 곳까지 숲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산책로와 정상의 편의시설은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려갈때는 줄이 더 짧아서 기다리지 않고 탑승 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5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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