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파크 소노벨 D동을 리모델링하여 소노캄 호텔로 변경 오픈하였습니다.
5월에 오픈하였고, 아직 네이버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새로 꾸민 호텔답게 아주 깨끗하고 내부를 유럽 부티끄 호텔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건물 외벽 페인트는 고급스런 그린 계열로 칠해서 분위기가 멋스럽습니다.
로비의 모습이 휘황찬란 으리으리합니다.
정면에 장식된 철제 구조물과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럽의 성당 분위기를 냅니다.
번쩍이는 대리석 바닥과 웅장한 기둥에 샹들리에도 화려함을 더합니다.
체크인을 하는 리셉션 데스크도 여행가방으로 장식하여 독특하고 미적 감각이 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창문너머 초록색이 반겨줍니다.
커다란 창과 입체 액자모양의 원목으로 TV시청할 수 있는 마루 공간이 이색적입니다.
좌식으로 쉴 수 있는 마루공간이 있고, 나머지는 일반 호텔형식으로 테이블과 간이 의자가 있습니다.
큰 방에 들어서면 짙은 컬러의 유럽풍 벽지가 반겨줍니다.
원목과 어울려 고급스런 느낌의 부티끄 호텔 느낌이 확 납니다.
더블베드 침대도 나무 액자속에 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오픈형 옷장이 보기는 이쁘지만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은 포기하고 인테리어에 치중하였습니다.
큰 방에 화장실은 세면대와 좌변기만 있는 좁은 공간입니다.
작은 방은 싱글베드에 특이한 조명이 벽안에 들어 있습니다.
따로 수납공간은 없습니다.
거실에 있는 큰 화장실에는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프랑스제품 'MEMO'라고 합니다.
특이한 색감의 대리석, 초록 타일, 황금 수전이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싱크대가 있고, 인덕션이 있지만 작동되는지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식기류는 없고 커피잔, 머그잔, 유리잔은 있습니다.
웰컴 선물에 크래커와 미국산 밤잼 튜브가 들어 있습니다.
냉장고에 음료 2병과 에비앙 생수 2병도 투숙객 무료 제공입니다.
Kusmi tea와 Hikoco(?) coffee가 제공됩니다.
초록색 벽면에 빨간 타일을 한 테라스입니다.
파크뷰 투숙시 스키장이 정면에 보입니다.
지금은 초록빛으로 생기넘치는 스키장의 슬로프를 볼 수 있는 조망입니다.
2024년 5월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