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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산사랑, 광교산 자락의 가성비 산채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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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자락의 계곡길따라 형성된 고기리의 식당/카페 거리에서도 가장 윗쪽에 위치합니다.

차로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작지 않지만, 손님이 많아 방문차량 댓수에 비해는 좁고,

주말에 고기리 길이 왕복2차선으로 비좁아 많이 가는 길, 오는 길이 모두 밀립니다.

 
 

광교산 자락의 나무숲 아래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식사는 못하고 식사후 산책및 휴식이 가능합니다.

 
 
 
 

식당입구는 허름하고, 일반 주택같아서 긴가민가합니다.

건물뒤의 뒷마당은 아주 넓어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습니다.

주말 점심에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내부도 일반 주택같습니다.

 
 
 
 
 
 
 
 

산채정식 (20,000원 x 2인분) 입니다.

반찬가지수가 17가지이고, 조그만 조기구이(살은 얼마 안나옵니다.)가 나옵니다.

임연수어 조림이 살이 튼실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돼지불고기는 양도 적고, 고기도 좋은 고기는 아닙니다.

두부조림은 버너위에서 끓여먹습니다.

돌솥밥이 나와서 밥을 덜고, 물어 넣어 놓으면 자연스레 숭늉(누룽지)이 됩니다.

돼지불고기, 두부, 생선조림을 빼고는 리필이 된다고 하는데,

손님이 많아서인지 직원들 보기가 힘들어 리필 주문을 못해봤습니다.

반찬 가짓수가 많고, 맛이 평균은 되어 가격대비는 괜찮습니다.

잊지못할 맛이 있는 맛집은 아닌것 같습니다.

식탁도 끈적했고, 실내분위기도 시장같은 어수선함이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24년 5월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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