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 피닉스 X-Men: Dark Phoenix
2019년 개봉
Simon Kinberg 감독
James McAvoy, 젊은 찰스 자비에/ 프로페서 X 역
Michael Fassbender, 매그니토 역
Jennifer Shrader Lawrence, 레이븐 역
Sophie Belinda Turner, 진 그레이 역
Jessica Chastain, 부크 역
새로운 X-Men 비기닝 시리즈의 네번째 편이고,
사실상 X-Men 세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입니다.
이후에도 "뉴 뮤턴트"라는 새로운 등장인물을 통한 시리즈 재개의 시도는 있지만
이 영화가 흥행이나 비평면에서 대실패를 하여
사실상 엑스맨 시리즈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엑스맨 시리즈는 마블에 비해서 세계관/ 인물설정의 관리가 허술하여
영화끼리의 설정이 엉키는 부분이 많았고,
다크 피닉스도 여러 설정 오류와
중요인물인 미스틱의 허무한 죽음,
시리즈의 중심축인 찰스 자비에의 어울리지 않는 이중성 발현,
미약한 빌런,
진 그레이의 개연성 부족한 흑화등으로
실망스럽습니다.
마지막부분의 열차씬의 액션은 괜찮았습니다.
데오퓨 이전의 세계에서의 진그레이 흑화는 울버린이 해결하였는데,
이번 편에는 아예 울버린이 출연하지 않습니다.
(스포포함 내용요약)
재난을 당한 우주왕복선을 구하러 우주로 출동한
스맨 에이전트들을 무사히 사람들을 구출하지만
진 그레이는 우주에서 태양 플레어에 노출됩니다.
어릴적 자신에 의해 차사고로 사망한 어머니와 부상당한 아버지에 대한
과거의 기억이 돌아옵니다.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아버지는 진 그레이를 두려워하고 원망합니다.
진 그레이는 당황하고 불안정해진 상태에서
자신을 데려가려는 엑스맨 요원들과 갈등을 빚고
미스틱을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한편, 태양 플레어에는 우주의 힘이 숨겨져 있었고,
외계인 부크 일행은 이 힘을 찾아 진 그레이를 찾아옵니다.
미스틱의 죽음에 선한 편에 섰던 매그니토도 진에게
복수하려 하고,
진을 지키려는 찰스 자비에 편과
매그니토, 외계인 사이에서
진도 갈피를 못잡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 및 보는 순서 리뷰는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302596177
비기닝 시리즈 리뷰는 아래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27506069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328507830
엑스맨: 아포칼립스
https://blog.naver.com/pebble3915/2233502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