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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더 마블스, 박서준이 나오는 여자 셋 마블 히어로물

더 마블스 The Marvels

2023년 개봉

Nia DaCosta 감독

Brie Larson, 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 역

Teyonah Parris, 모니카 램보 역

Iman Vellani, 카말라 칸, 미즈 마블 역

Zawe Ashton, 다르-벤 역

박서준, 얀 왕자 역

​Samuel L. Jackson, 닉 퓨리 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후속작입니다.

최근 PC (Political Correctness)에 진심인 마블의

여성과 아시아인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여성 3인이 주인공인데 백인, 흑인, 아시아인이 한명씩 배역을 맡았습니다.

메인 빌런도 여성에 흑인입니다.

비중이 있는 남자 배역 2명은 흑인(사무엘 잭슨)과 아시아인(박서준)입니다.

그럼에도 흥행에서 실패한 것이 아쉽습니다.

저는 마블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재미있게 보는 편이어서

좋았지만,

화려한 CG와 폭발적인 전투씬등이 없는 것이

디즈니에서 이전만큼 예산을 쓰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마블시리즈가 늘 그렇듯이

단독으로 보아도 큰 무리는 없지만

캡틴 마블을 봤다면 인물들의 관계를 더 잘 알수 있어서

내용의 이해가 빠릅니다.

(스포 포함)

전편에서 슈퍼 히어로가 된 캐럴 댄버스의 절친인

마리아 램보의 딸인 모니카 램보가 또다른 히어로로 나옵니다.

블립으로 모니카가 사라진 사이에 마리아는 세상을 떠납니다.

스핀오프 드라마인 '완다비전'을 보시면

모니카 램보가 히어로가 되는 원인이 나옵니다.

또다른 주인공인 아시아계 틴에이져 카말라칸의 스토리는

또다른 미드인 '미즈 마블'을 본다는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스핀오프 드라마인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퓨리와 스크럴족의 이야기도 연계되어 펼쳐집니다.

박서준의 얀 왕자는 노래하는 행성의 왕자로 희한한 설정이지만,

캐럴과 결혼한 사이로 나옵니다.

등장하는 시간이 짧아서 아쉽지만,

극중에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할리우드 영화속 한국 배우의 모습이 반갑습니다.

캡틴 마블은 힘으로는 MCU의 히어로중에서도 으뜸이고,

영화상에서도 크리종족을 벌하기 위해서

크리족의 핵심 AI인 슈프림 인텔리전스를 파괴하고

크리족에게 캐럴은 말살자로 불리웁니다.

캐럴은 자신의 힘으로 정의를 실현하려고 했지마,

정의를 위해 파괴를 일삼았고,

결국 피의 복수는 역효과를 내고 또다른 폭력을 불러옵니다.

캡틴 마블은 아무리 열심히 정의를 위해서

싸워도 새로운 적과 계속 싸워야 했고

크리종족도 과거의 잘못은 있지만

행성 자체가 파괴되어 종족자체의 생존이 위협받게 되고

다르-벤은 또다른 악행을 저질러서 크리족의 행성을 되살리려 합니다.

정의의 실현도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옳은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방법이 잘못되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저것 다 따지면

일이 제대로 실행이 안되고

어떤 이들은(어떤 국가는) 온갖 반칙으로

부자가 되어 가는데

나만 정직하게 해야 하나 망설이게 됩니다.

쿠키영상

다른 차원으로 떨어진 모니카가 깨어나니

어머니가 있고 엑스맨들이 있습니다.

https://youtu.be/xC-ITzh98Vo

https://youtu.be/vVPXK_kEk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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