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꼬로베이, 하얀 눈세상에서 즐기는 조용한 저녁식사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스키장과 가까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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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주변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꼬로베이 건물입니다.

원래 건물이 있고, 2층을 컨테이너로 확장한 것처럼 보입니다.

컨테이너 2층이 테라스처럼 나와 있고, 천장에 노란색 전구를 달아서 눈밭과 잘 어울리는 야경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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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미리 주문으로 하고 2층 자리로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소스등을 팔고, 와인도 종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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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테이블이 있습니다.

건물 규모에 비해서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번잡하지 않고 여유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노란불 조명과 원목 테이블이 편안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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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겨울이어서 자리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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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오븐 파스타 (19,000원)과 꼬로베이 가정식(21,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창밖의 하얀 눈을 보며 먹는 저녁식사가 운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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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소스가 진하고 다진고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븐에서 바싹 익어서 딱딱해진 파스타면이 소스와 잘 섞이지 않는 부분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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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로베이 가정식은 비프스튜와 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기가 가득 들어있고 부드럽습니다.

갈비찜 느낌이 있지만 제 입맛에는 짜서 아쉬웠습니다.

밥이랑 먹는 구성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지나치게 짠 것은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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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방문